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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36포인트 폭발 OK 파이낸셜 그룹, 4라운드 연속 4위로 도약

레오의 36포인트 폭발 OK 파이낸셜 그룹, 4라운드 연속 4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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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의 폭발은 장충을 뒤흔들었습니다. OK금융그룹은 4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OK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우리카드를 3-1(25-19, 25-15, 21-25, 25-23)로 꺾었습니다. 올해 3경기에서 블로킹(30-17)의 절대 우위를 보였던 OK도 16-10으로 블로킹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레오는 두 팀 중 가장 많은 36득점(블로킹 2득점, 서브 4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라운드에서 6전 전승을 거둔 OK는 4라운드에서도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2승 10패(승점 33)를 기록한 OK금융그룹은 현대 캐피탈(9승 13패 승점 31)을 제치고 다시 4위로 올라섰습니다. 1위 OK금융그룹(15승 7패 승점 42)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우리카드에서는 이승원이 그동안 선발로 나섰던 한태준 대신 선발 세터로 출전했습니다. 이승원은 마테이콕, 김지한과 나쁘지 않은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OK금융그룹의 경기력이 더 좋았습니다. 서브가 강하고 정확했으며, 효과적인 블로킹을 통해 역습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신호진도 타겟 볼 서브를 잘 받았습니다. 레오는 공격의 주도권을 잡고 꾸준히 점수를 쌓았습니다.

우리카드는 연결 플레이나 네트 터치 등의 실수가 남아 수비수들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마라 레오의 공격이 터지면서 OK금융그룹은 1세트를 손쉽게 따냈습니다. 레오는 1세트에만 무려 12점을 넣었습니다. 마테이도 10점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OK는 2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레오의 강력한 서브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상대 팀의 오버넷을 유도하며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했습니다. 우리카드의 실책이 나오면서 3-2에서 11-2로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마테이도 팀에 합류해 4명의 선수를 영입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세터 곽명우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토스를 정확하게 전달하며 16-8이라는 두 번째 기술 타임을 달성했습니다. OK는 2세트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카드는 3세트에서 한태준이 선발 출전했습니다. 레오의 공격을 막아내며 기세를 탄 우리카드는 이상현의 빠른 공격, 김지한의 백어택, 한성정의 블로킹으로 6-2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OK의 블로킹이 다시 폭발했습니다. 바야르사이한과 차지환이 마타이의 공격을 막아내며 9-9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토토사이트

마테이의 공격이 뚫리지 않아 고전한 우리카드는 김지한의 폭발력이 폭발하면서 분위기를 다시 잡았습니다. 이상현의 빠른 공격으로 분위기를 바꾼 우리카드는 레오의 서브타임을 빠르게 극복하며 3세트를 따냈습니다.

4세트 초반에도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OK의 블로킹 벽이 우리카드의 공격을 계속 막아냈습니다. 3세트를 교체한 송희채는 공수에서도 활약했습니다. 마테이의 실책으로 순식간에 16-11로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신호진의 공격이 골대를 맞고 코트 안쪽으로 떨어졌습니다.

우리카드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레오를 23-24로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막판 레오의 공격이 터지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우리카드는 영상 검토를 위해 레오의 공격을 요청했지만, 레오의 공격에 대한 파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선수들이 정말 잘했어요. 화상 회의에서 제안한 지침을 잘 따랐습니다. 포인트를 막는 것보다 원터치 후 디그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데, 특히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좋았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바야르사이한 감독님이 걱정하는 것 같았는데 감독님들이 중심을 잡는 것 같았어요. 영상 회의 중에 로테이션에서 배급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블로킹이 튀어나와서는 안 되는데 박창성 감독님이 지난 경기에서 잘 해주셨어요. 바야르사이한 감독님은 자신을 돌아보며 경기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셨어요. 오늘은 적극적으로 사인을 해줬고, 감독님과의 사인이 맞지 않으면 다시 말해주셨어요. 영상을 보면서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연승 행진에 대해 그는 "리더가 힌트를 주면 선수가 답을 찾는다. 선수들에게 힌트를 줬는데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6월 코보컵이 끝난 후부터 매일 한국 배구를 배워야 했어요. 한국 선수들의 공격 스타일도 생각해봤어요. 그게 한국에도 맞는다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제가 팀에 합류한 이유는 글로벌 또는 일본 스타일을 접목하기 위해서입니다. 배구에서 이기기 위해 많은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서 기쁩니다. 첫해에는 선수들에게 배구를 재미있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도 기대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5블록을 잡아낸 바야르사이한 감독은 "마지막 경기가 빨리 교체됐고, 밖에서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보 감독은 어제 우리카드 경기를 보면서 종이에 (상대 팀의 공격 방향을) 적었습니다. 상대 팀 세터의 플레이가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연습할 때도 손과 스텝의 모양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시그니처에 따라 잘 된 것 같아요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레오와 다른 OK 선수들은 서브 리셉션을 성공시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원이 던지는 실수를 했고, 선수들은 경기 전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충분히 잘하지 못했습니다." "외부 선수들이 수비와 상황 인식 능력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는 더욱 아쉬웠습니다. 더 좋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승원의 백토스는 좋습니다. 하지만 앞쪽에서 C-빠른 토스는 느리고 실망스럽습니다. B-빠른 공도 만들지 못하고, C-토스는 공 끝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격할 공간을 줍니다. 그 두 가지 과제가 그의 숙제입니다."라고 신 감독은 화요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 대해 말했습니다. "최근 선수들은 감기에 걸리는 등 스스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프로라면 스스로 해야 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정신 차리면 한국전력도 쉽지 않겠지만 잘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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